교보증권은 3일 국제유가 인하로 이익 증가가예상된다며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4만6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그는 최근 국제유가 수준을 고려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두 회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항공의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0%, 43% 상향조정했다. 순이익 전망치는 46%, 80%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53%, 54% 올렸고 순이익 전망치는 291.6%, 142.7% 상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유가는 여전히 추가 하락 전망이 우세하며 유가가 상승하더라도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추가로 하락하면 목표주가를 웃도는 주가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4만6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그는 최근 국제유가 수준을 고려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두 회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항공의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0%, 43% 상향조정했다. 순이익 전망치는 46%, 80%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53%, 54% 올렸고 순이익 전망치는 291.6%, 142.7% 상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유가는 여전히 추가 하락 전망이 우세하며 유가가 상승하더라도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추가로 하락하면 목표주가를 웃도는 주가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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