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5일 종근당[185750]이 배당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현금배당을 주당 800원, 925원으로 추정했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11월 회사 인적분할이전인 2012년과 2011년에 주당 700원씩이었으나, 지난해는 300원으로 정상적인 수준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종근당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벨로라닙'의 가치에도 주목했다.
그는 "미국 파트너인 자프겐은 임상3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종근당에 650만달러를 냈고, 이 중 절반은 자프겐 주식"이라며 "4분기부터 자프겐 주식 평가차익이 종근당의 영업 외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천원을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11월 회사 인적분할이전인 2012년과 2011년에 주당 700원씩이었으나, 지난해는 300원으로 정상적인 수준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종근당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벨로라닙'의 가치에도 주목했다.
그는 "미국 파트너인 자프겐은 임상3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종근당에 650만달러를 냈고, 이 중 절반은 자프겐 주식"이라며 "4분기부터 자프겐 주식 평가차익이 종근당의 영업 외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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