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선물옵션 만기일, 시장 부담 없어"

입력 2014-12-11 08:18  

유안타증권은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네마녀의날)인 11일 프로그램매매의 순차익잔고가 크게 늘지 않아 시장에서 물량 부담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기준 순차익잔고는 3조4천817억원으로 9월동시 만기일보다 226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올해 큰 변화가 없었던 순차익잔고의 보합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져 동시 만기일의 차익 물량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스프레드 롤오버(만기 연장)도 활발히 이뤄져 시장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매도 롤오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매물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폭의 매도 우위를 예상하지만 장중 매도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고 배당 투자를 고려한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