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의 주가가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플랜텍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9.73% 오른3천720원을 나타냈다.
포스코플랜텍은 2천90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해 제3자에 배정하는 방식으로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배정대상은 포스코[005490](2천386억원)와 포스코건설(514억원)이다.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일단 다급한 자금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해양업계의 불황에 따른 플랜트 발주 감소로 적자가 쌓여 포스코플랜텍의부채비율은 700%를 넘는 상태다.
유사증자에 참여하는 포스코는 같은 시간 0.69% 떨어졌고 포스코건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플랜텍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9.73% 오른3천720원을 나타냈다.
포스코플랜텍은 2천90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해 제3자에 배정하는 방식으로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배정대상은 포스코[005490](2천386억원)와 포스코건설(514억원)이다.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일단 다급한 자금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해양업계의 불황에 따른 플랜트 발주 감소로 적자가 쌓여 포스코플랜텍의부채비율은 700%를 넘는 상태다.
유사증자에 참여하는 포스코는 같은 시간 0.69% 떨어졌고 포스코건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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