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양적완화에 코스피 1,940선까지 '껑충'(종합)

입력 2015-01-23 10:22  

<<현재 시간 기준으로 지수 업데이트. 코스닥, 코넥스 거래 등 추가.>>

국내 증시는 22일 유럽의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9.22포인트(1.00%) 오른 1,940.0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24.54포인트(1.28%) 오른 1,945.36으로 개장한 뒤 1,940선 근처에서완만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 외국인과 함께 동반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매도로 방향을 틀며 상승분 일부를 내줬다.

지난밤 발표된 유럽의 대규모 양적완화에 국내 증시도 화답하는 모양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국채매입 등을 통해 매월 600억유로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양적완화는 올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적용될 계획이어서 총 1조1천400억유로의 자금이 풀리게 된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규모(5천억~6천억유로)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침체에 빠진 유로존이 본격적인 경기 회복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ECB의 양적완화가 유로존의 경기 회복으로이어지면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 자본시장으로유럽계 자본의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CB발 훈풍에 간밤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도 국내 증시에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기관은 방향을 틀어 23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586억원어치를팔았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모여 전체적으로554억원어치가 순매수됐다.

업종 다수가 상승세다.

섬유·의복(4,14%), 증권(3.23%), 은행(2.2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운송(1.79%), 화학(1.33%) 등과 같은 경기민감주도 ECB발 호재에 탄력적인 상승세를나타냈다.

대형주(0.99%)의 상승폭이 중형주(0.40%)와 소형주(0.56%)보다 컸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주도 올랐다.

제일모직[028260](5.24%), 삼성SDS(3.08%), 아모레퍼시픽[090430](3.05%), 신한지주[055550](2.83%), 삼성생명[032830](2.68%) 등이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도 58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 시각 현재 이 시각 현재 4.72포인트(0.82%) 오른 583.16을 나타냈다.

섬유·의류(3.84%), 종이·목재(2.54%), 정보기기(2.24%), 통신장비(1.57%)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13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억3천만원수준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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