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4일 코스피가 60일 이동평균선을넘어서고는 기간조정 양상을 띠고 있다며 조정기의 대안으로 중형주에 주목했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대형주가 2014년 11월과 12월의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중형주는 이를 넘어서며 2014년 10월 고점에 다가서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주보다 상승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중형주 중에 기술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군을 두 가지로분류했다.
그는 "상승세를 보이는 유형에는 LG상사·한일시멘트·삼립식품·한진해운·넥센타이어·삼성정밀화학 등이, 바닥권 탈출 조짐이 보이는 종목으로는 OCI·농심·쿠쿠전자·한세실업·CJ헬로비전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시장에 대해 "2014년과 출발은 비슷하지만 최근에는 강한 상승 에너지가 보인다"고, 코스닥시장에 대해서는 "600선을 앞두고 차익 실현 중"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두 지수의 움직임으로는 각각 1,920~1,975, 570~610을 점쳤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대형주가 2014년 11월과 12월의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중형주는 이를 넘어서며 2014년 10월 고점에 다가서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주보다 상승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중형주 중에 기술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군을 두 가지로분류했다.
그는 "상승세를 보이는 유형에는 LG상사·한일시멘트·삼립식품·한진해운·넥센타이어·삼성정밀화학 등이, 바닥권 탈출 조짐이 보이는 종목으로는 OCI·농심·쿠쿠전자·한세실업·CJ헬로비전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시장에 대해 "2014년과 출발은 비슷하지만 최근에는 강한 상승 에너지가 보인다"고, 코스닥시장에 대해서는 "600선을 앞두고 차익 실현 중"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두 지수의 움직임으로는 각각 1,920~1,975, 570~610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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