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3일 CJ제일제당[097950]의 바이오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59.9%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바이오 부문이 33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작년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오 부문에 대해 "라이신(돼지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 가격을 3월 말에10% 인상했고 지난 1월 판매를 시작한 메치오닌(닭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 가격도강세"라고 설명했다. 가공식품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규모 투자가 끝났고 바이오 이익도 안정되기 시작했으므로 올해부터는이익 회수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59.9%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바이오 부문이 33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작년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오 부문에 대해 "라이신(돼지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 가격을 3월 말에10% 인상했고 지난 1월 판매를 시작한 메치오닌(닭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 가격도강세"라고 설명했다. 가공식품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규모 투자가 끝났고 바이오 이익도 안정되기 시작했으므로 올해부터는이익 회수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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