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13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은 전날보다 5.32% 내린 10만1천400원에 거래됐다.
게임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감소한 15억원을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증권가는 이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이라며 잇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분기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했으나 국내 매출은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 강화 등으로 전분기보다 27.4%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게임빌의 자회사 컴투스[078340]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5.11% 내린 15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에 맞았지만,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은 전날보다 5.32% 내린 10만1천400원에 거래됐다.
게임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감소한 15억원을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증권가는 이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이라며 잇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분기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했으나 국내 매출은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 강화 등으로 전분기보다 27.4%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게임빌의 자회사 컴투스[078340]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5.11% 내린 15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에 맞았지만,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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