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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항공株, 메르스 직격탄 맞아…목표가↓"

입력 2015-06-30 08:36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부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증가와 유류할증료인하로 저렴해진 항공권 덕택에 승승장구하던 여객 수요가 메르스에 무릎을 꿇었다"며 "6월 한달간 여객 수요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각각 1조50억원에서 9천69억원으로, 4천182억원에서 2천709억원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대한항공[003490]은 종전 7만2천원에서 5만원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만원에서 8천원으로 내렸다. 다만 두 항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 연구원은 "유가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연간 이익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며 "여름 성수기에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서 주가도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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