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인버스 원유 ETN, 두달 수익률 28%"

입력 2015-09-02 11:03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 최근 두 달 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것은 '신한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H)'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7∼8월 거래된 ETN 상품 36개(7월1일 이전 상장 종목 기준) 중에서 '신한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H)'이 28.35% 올라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위는 '신한 인버스 브렌트원유 선물 ETN(H)'(23.62%)였다.

수익률은 'octo 소프트웨어 TOP5 ETN'(16.11%), '신한USD K200 선물 바이셀 ETN'(14.62%), '신한 인버스 구리선물 ETN(H)'(11.90%) 등의 순이다.

수익률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octo 소프트웨어 TOP5 ETN'(NH투자증권)을 제외한 4개가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상품이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그동안 개인 투자자가 투자 기회를포착해도 관련 상품이 없거나 투자가 어려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ETN상품이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안에 대만, 인도 증시 및 옥수수 등에 투자할 수 있는 ETN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