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9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올해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562억원·2.3%↓)이 부진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예상치 못한 변수로 올해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10월 기존점 성장률도 약 5%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백색가전의 주요 유통채널로 여전히 오프라인매장의 입지가 확고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정현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562억원·2.3%↓)이 부진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예상치 못한 변수로 올해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10월 기존점 성장률도 약 5%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백색가전의 주요 유통채널로 여전히 오프라인매장의 입지가 확고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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