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06996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1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700억원이었으며 총 매출은 10.1% 증가한 1조1천447억원이었다"며 "백화점 업계에서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여 연구원은 "3분기 중 신규점은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신규점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외형 성장에 더해 영업 마진 상승까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백화점 업황 부진 속에서도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경기 개선까지 더해지면 개선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라며 "현재주가 대비 59.7%의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여영상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700억원이었으며 총 매출은 10.1% 증가한 1조1천447억원이었다"며 "백화점 업계에서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여 연구원은 "3분기 중 신규점은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신규점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외형 성장에 더해 영업 마진 상승까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백화점 업황 부진 속에서도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경기 개선까지 더해지면 개선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라며 "현재주가 대비 59.7%의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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