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11일 신세계[004170]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천700억원과 3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소비 부진 및 온라인몰의 저조한 성장에 따라 백화점 영업이익이악화됐다"며 "호텔 사업의 부진 및 센트럴시티 단장에 따른 판매관리비 영향으로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주가의 관건은 시내면세점 선정 여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내면세점 선정 결과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바뀔 수 있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을 목표주가와투자의견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근종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천700억원과 3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소비 부진 및 온라인몰의 저조한 성장에 따라 백화점 영업이익이악화됐다"며 "호텔 사업의 부진 및 센트럴시티 단장에 따른 판매관리비 영향으로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주가의 관건은 시내면세점 선정 여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내면세점 선정 결과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바뀔 수 있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을 목표주가와투자의견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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