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면세점 사업자 선정 앞두고 관련주 '들썩'

입력 2015-11-13 09:20  

13일 서울과 부산 면세점 4곳의 사업자 선정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000150] 중 누구에게 '황금 티켓'이 돌아갈지 투자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날보다 4.37% 오른 13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004170]도 3.51% 오른 23만6천원에 거래되며 면세점 선정 결과에 대한기대감을 반영했다.

그러나 SK네트웍스[001740]는 2.10% 떨어진 7천46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나타내고, 롯데쇼핑[023530]도 1.36% 내린 21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다만, 롯데그룹 면세점은 비상장사인 호텔롯데에서 운영하고 있어 롯데그룹 상장 유통회사인 롯데쇼핑과 실적 연관성은 크지 않다.

지난 7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심사 때도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널뛰기한 바 있다.

관세청은 공정성 시비와 사전 유출 의혹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심사 결과 발표를 토요일인 14일로 정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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