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인터파크, 이익 성장 지속할 것"

입력 2015-11-19 08:34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인터파크[108790]가 4분기 투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동희·김설희 연구원은 "4분기 투어는 10월 한글날,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휴 등으로 인해 이익 성장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프랑스 파리 테러로 인한유럽 여행 센티먼트는 위축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역별 다각화로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티켓 1+1 행사'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판매, 연말 콘서트 및 공연 성수기 등의 계절적인 수혜를 누릴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연구원은 4분기 이후에도 인터파크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희·김설희 연구원은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 8월 중순 이후 중국 2위 온라인여행 사업자 취날(Qunar.com)에 숙박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왔다"며 "내년 초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Ctrip과 제휴할 경우 중국 인바운드의 국내 숙박 거래액도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음 달 인터파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으면 쇼핑과 도서 부문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