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번에는 일본의 양적완화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부정적 영향이 제한될 것이라고 19일 진단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과 BOJ의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이 언급되고있다"며 "ECB의 완화 정책이 증시에 호재라는 점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일본의 양적완화"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된다면 유동성 증가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는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겹칠 경우에는 원화 약세가 엔화 약세를 일부 상쇄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내년 1분기까지 달러 강세가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BOJ의 추가 양적완화 규모가 과거보다 작아엔화 약세 폭이 크지 않다면 원/엔 환율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BOJ가 다시 한번 2013년 수준의 공격적 통화 정책을 펴지 않는 한 엔화 약세의 부정적 영향은 희석될 수 있다"며 "BOJ 양적완화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환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과 BOJ의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이 언급되고있다"며 "ECB의 완화 정책이 증시에 호재라는 점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일본의 양적완화"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된다면 유동성 증가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는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겹칠 경우에는 원화 약세가 엔화 약세를 일부 상쇄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내년 1분기까지 달러 강세가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BOJ의 추가 양적완화 규모가 과거보다 작아엔화 약세 폭이 크지 않다면 원/엔 환율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BOJ가 다시 한번 2013년 수준의 공격적 통화 정책을 펴지 않는 한 엔화 약세의 부정적 영향은 희석될 수 있다"며 "BOJ 양적완화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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