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0일 페인트업체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조광페인트[00491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5.22% 오른 1만3천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노루페인트[090350]는 3.77% 상승한 1만1천원에, 삼화페인트[000390]는 2.92% 오른 1만2천350원에 각각 거래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42달러 내린 배럴당 36.49달러로 2008년 12월 이후 7년 만에 36달러대로 내려앉는 등 국제 유가는 최근 하락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페인트는 전체 매출원가의 80% 이상을 원재료 구매에 쓰기 때문에 유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며 "당분간 저유가가 유지되면서 페인트 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조광페인트[00491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5.22% 오른 1만3천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노루페인트[090350]는 3.77% 상승한 1만1천원에, 삼화페인트[000390]는 2.92% 오른 1만2천350원에 각각 거래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42달러 내린 배럴당 36.49달러로 2008년 12월 이후 7년 만에 36달러대로 내려앉는 등 국제 유가는 최근 하락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페인트는 전체 매출원가의 80% 이상을 원재료 구매에 쓰기 때문에 유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며 "당분간 저유가가 유지되면서 페인트 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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