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국가스공사, 요금인하 영향 크지 않아"

입력 2015-12-30 08:45  

현대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인하는 중립적인 요인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5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열매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해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요금 인하는 유가 하락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도입가격 인하분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요금 인하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국내 사업 영업이익에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내년 3월 추가 요금인하 가능성과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사업손실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내년에 요금 인하폭의 확대로 공급비용(마진)이조정될 가능성이 크고 유가도 저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가스공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수준으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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