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SK[034730]에 대해 "오너리스크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29일 노소영 관장과의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한 뒤 재산분할 등의 오너리스크가 부각되며 SK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 연구원은 "노 관장이 원하지 않는 이상 법원은 유책주의를 고수하기때문에 이혼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이혼을 하더라도 위자료보다는 재산분할 요구가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재산분할로 노 관장이 받을 수 있는 재산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노 관장이 SK의 주식을 받아 이를 매도할 경우 재산분할로 받은주식이기 때문에 대주주에 속해 양도소득세 20%가 부과된다"며 "후계구도를 위해서라도 노 관장은 이혼을 안 할 것이며 하더라도 주식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노 관장의 의견대로 이혼을 안 하면 오너리스크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이혼을 한다고 해도 SK의 주가 하락과 결부시키는 것은 기우"라고 덧붙였다.
그는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형모 연구원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29일 노소영 관장과의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한 뒤 재산분할 등의 오너리스크가 부각되며 SK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 연구원은 "노 관장이 원하지 않는 이상 법원은 유책주의를 고수하기때문에 이혼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이혼을 하더라도 위자료보다는 재산분할 요구가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재산분할로 노 관장이 받을 수 있는 재산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노 관장이 SK의 주식을 받아 이를 매도할 경우 재산분할로 받은주식이기 때문에 대주주에 속해 양도소득세 20%가 부과된다"며 "후계구도를 위해서라도 노 관장은 이혼을 안 할 것이며 하더라도 주식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노 관장의 의견대로 이혼을 안 하면 오너리스크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이혼을 한다고 해도 SK의 주가 하락과 결부시키는 것은 기우"라고 덧붙였다.
그는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