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KT[030200]가 작년 4분기에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올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7천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KT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조4천5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천461억원으로 326.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KT의 4분기 실적은 2011년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KT는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사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유선시장에서의 1위 경쟁력도 두드러질 것"이라며 올해 KT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 13.8% 증가한 21조9천억원과 1조3천300억원으로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KT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조4천5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천461억원으로 326.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KT의 4분기 실적은 2011년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KT는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사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유선시장에서의 1위 경쟁력도 두드러질 것"이라며 올해 KT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 13.8% 증가한 21조9천억원과 1조3천300억원으로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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