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해운주, 업황 불투명에 줄줄이 신저가

입력 2016-01-19 09:33  

항공·해운주가 불투명한 업황 전망 탓에 19일장 초반 줄줄이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 초반 대한항공[00349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3% 내린 2만4천500원,제주항공[089590]은 5.72% 내린 3만3천200원까지 떨어지며 각각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오전 9시25분 현재 0.93% 내린 4천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단거리 노선에서 국내 항공사 간 경쟁 심화로추가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심한 경쟁으로 저가항공사들은 거의 마진 없이티켓을 판매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한진해운[117930]이 1.56% 내린 2천880원, 현대상선[011200]이 2.81% 하락한2천845원까지 떨어지며 각각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는 등 해운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역시 세계적인 선박 공급 과잉으로 운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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