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유가 하락기에 '해양플랜트 전문' 이미지는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2천800원에서 9천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9천135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2분기 반영된 대규모 손실 이후 소폭 흑자 흐름으로 전환된 조선부문 실적이 (전 분기와) 유사하게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부문은 4분기 계절성에 의한 소폭의 매출 증가로 손실률은 다소 감소하나적자 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바닥을 다지는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100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사들이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양플랜트 수주 부진을 겪는 와중에도 해양 부문의 대규모 수주를성사시켰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이 해양 개발을 위축하는 것은 자명한 가운데 올해 원유가 아닌 천연가스 개발과 관련해서도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면 작년과 같은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는 논외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납기 연기에 신규 수주 부진까지 더하는 올해 상황에서 아직 매수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큰 주가 하락폭으로 상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발생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종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9천135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2분기 반영된 대규모 손실 이후 소폭 흑자 흐름으로 전환된 조선부문 실적이 (전 분기와) 유사하게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부문은 4분기 계절성에 의한 소폭의 매출 증가로 손실률은 다소 감소하나적자 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바닥을 다지는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100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사들이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양플랜트 수주 부진을 겪는 와중에도 해양 부문의 대규모 수주를성사시켰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이 해양 개발을 위축하는 것은 자명한 가운데 올해 원유가 아닌 천연가스 개발과 관련해서도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면 작년과 같은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는 논외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납기 연기에 신규 수주 부진까지 더하는 올해 상황에서 아직 매수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큰 주가 하락폭으로 상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발생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종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