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1일 최대주주와 임원 등 기업 내부자가 매수한 주식의 수익률이 높다며 내부자 추종 전략을 제시했다.
내부자가 매수한 종목 중에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으로 파트론[091700]과 유나이티드제약[033270], 일신방직[003200], 유한양행[000100] 등을꼽았다.
김재은 연구원은 "최대주주와 임원을 대상으로 내부자 거래일 전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내부자 거래가 발생한 날 이후의 기간에는 내부자가 매수한 기업의 누적초과수익률이 내부자가 매도한 기업보다 높았다"며 "이런 현상은 코스닥시장에서 더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기업 내부자들이 회사의 경영 전망과 가치 등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며 "기업 내부자는 시장 가치와 실제 펀더멘털(기초여건) 간 괴리가 크다고 판단하면 자발적인 의사결정으로 주식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내부자가 매수한 종목 중에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으로 파트론[091700]과 유나이티드제약[033270], 일신방직[003200], 유한양행[000100] 등을꼽았다.
김재은 연구원은 "최대주주와 임원을 대상으로 내부자 거래일 전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내부자 거래가 발생한 날 이후의 기간에는 내부자가 매수한 기업의 누적초과수익률이 내부자가 매도한 기업보다 높았다"며 "이런 현상은 코스닥시장에서 더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기업 내부자들이 회사의 경영 전망과 가치 등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며 "기업 내부자는 시장 가치와 실제 펀더멘털(기초여건) 간 괴리가 크다고 판단하면 자발적인 의사결정으로 주식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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