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국내 증시에서의 가파른 '오일머니의 이탈세'가 점차 진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환 연구원은 "작년 5월 이후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캐나다·노르웨이)의국내 주식 매도 금액은 8조4천억원에 이른다"며 "이는 전체 외국인 순매도 규모인 12조2천억원의 3분의 2 이상의 대규모"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산유국들의 해외투자 자금 중 한국 주식 비중이 많이 낮아진 만큼 추가적인 매도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해외투자 자금 중 한국 주식 비중(1.64%)이 MSCI세계지수 내 한국 비중(1.56%)에 근접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올해 예상 매도 규모는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지난해의 38%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반등 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 반등 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으로 외국인 자금수급은 개선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유가가 30달러 초반까지 반등하는 국면에서의외국인 자금 복귀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환 연구원은 "작년 5월 이후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캐나다·노르웨이)의국내 주식 매도 금액은 8조4천억원에 이른다"며 "이는 전체 외국인 순매도 규모인 12조2천억원의 3분의 2 이상의 대규모"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산유국들의 해외투자 자금 중 한국 주식 비중이 많이 낮아진 만큼 추가적인 매도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해외투자 자금 중 한국 주식 비중(1.64%)이 MSCI세계지수 내 한국 비중(1.56%)에 근접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올해 예상 매도 규모는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지난해의 38%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반등 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 반등 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으로 외국인 자금수급은 개선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유가가 30달러 초반까지 반등하는 국면에서의외국인 자금 복귀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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