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호변경 상장사 98곳…44% 증가

입력 2016-01-26 09:46  

이미지 개선 등을 이유로 회사 이름을 바꾸는상장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98개 상장사가 상호를 바꾼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밝혔다.

이는 전년(68개사)보다 44.1%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76개사가 상호를 바꿔 전년보다 37개사나 늘어났다.

그러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22개사가 상호를 바꿔 전년보다 7개 줄었다.

상호 변경 상장사는 2011년 82개사에서 2012년 69개사, 2013년 67개사로 줄다가201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상호변경 상장사를 사유별로 보면 대한유화[006650](변경 전 '대한유화공업') 등 55곳은 이미지 개선·제고를 이유로 이름을 바꿔 가장 큰 비중(56.1%)을차지했다.

그다음으로 기업합병(21.4%), 사업영역 확대(16.3%), 회사분할(4.1%), 지주사편입(2.0%) 등 순이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