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7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작년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5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작년 4분기에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법손실 1천81억원과 페루8광구, 캐나다타이트오일가스 무형자산 손실 등 일회성 손실 718억원 반영으로 세전 순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하락으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도 작년 3천770억원에서 올해 2천911억원, 내년 2천796억원 등으로 감소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내렸다"며 "유가의 추세적인 반등을 확인하기 전까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이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양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작년 4분기에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법손실 1천81억원과 페루8광구, 캐나다타이트오일가스 무형자산 손실 등 일회성 손실 718억원 반영으로 세전 순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하락으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도 작년 3천770억원에서 올해 2천911억원, 내년 2천796억원 등으로 감소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내렸다"며 "유가의 추세적인 반등을 확인하기 전까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이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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