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2일 오리온[001800]의 중국 매출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기존 16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내렸다.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11.8% 증가할전망이지만 중국 내수 경기 부진으로 중국 내 매출 증가세는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중국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과자 시장은 2014년과 작년에 정책 변수와 내수 경기 위축으로 각각 5%, 2% 성장에 그쳤다"며 "올해도 5% 이하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크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11.8% 증가할전망이지만 중국 내수 경기 부진으로 중국 내 매출 증가세는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중국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과자 시장은 2014년과 작년에 정책 변수와 내수 경기 위축으로 각각 5%, 2% 성장에 그쳤다"며 "올해도 5% 이하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크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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