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측 코멘트 등 추가>>"인수의향서 제출" 공시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현대증권[003450]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금융지주는 12일 "현대증권 매각절차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수의향서 제출은 전체적인 검토 단계의 일환"이라며 "이후 실사를 거쳐 실제로 인수 매력이 있는지를 파악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뒤 추후 실사를 통해 인수전 참여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한국금융지주가 작년 말 대우증권[006800] 인수에 의욕을 보이다 고배를 마신 만큼 현대증권 인수에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3조3천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증권 인수시 통합 미래에셋대우증권의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된다.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작년 현대증권의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았지만 현대증권이이번에 다시 매물로 나오면서 유력한 인수 후보자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현대증권 수준의 큰 증권사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작은 만큼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탈락한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등이 현대증권 인수에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해왔다.
국내 5대 증권사 중 하나인 현대증권은 자기자본 3조2천억원 규모로,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48.5% 증가한 2천971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증권주가 연일 급락하는가운데 현대증권의 주가도 연초 대비 18% 이상 하락하는 등 가격 메리트(장점)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가주가순자산비율(PBR) 1.28배인 2조3천853억원의 가격으로 미래에셋증권에 매각된 사례와 비교하면 현대증권(PBR 0.42배)은 대형 증권사로서 경영권 인수의 가격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011200]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현대증권 재매각을 비롯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작년 10월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오릭스PE)로의 매각이무산된지 4개월 만에 시장에 매물로 재등장했다.
매각 대상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지분 0.13% 등이다.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 제출은 오는 29일까지다.
hanajjang@yna.co.kr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현대증권[003450]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금융지주는 12일 "현대증권 매각절차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수의향서 제출은 전체적인 검토 단계의 일환"이라며 "이후 실사를 거쳐 실제로 인수 매력이 있는지를 파악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뒤 추후 실사를 통해 인수전 참여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한국금융지주가 작년 말 대우증권[006800] 인수에 의욕을 보이다 고배를 마신 만큼 현대증권 인수에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3조3천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증권 인수시 통합 미래에셋대우증권의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된다.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작년 현대증권의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았지만 현대증권이이번에 다시 매물로 나오면서 유력한 인수 후보자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현대증권 수준의 큰 증권사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작은 만큼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탈락한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등이 현대증권 인수에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해왔다.
국내 5대 증권사 중 하나인 현대증권은 자기자본 3조2천억원 규모로,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48.5% 증가한 2천971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증권주가 연일 급락하는가운데 현대증권의 주가도 연초 대비 18% 이상 하락하는 등 가격 메리트(장점)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가주가순자산비율(PBR) 1.28배인 2조3천853억원의 가격으로 미래에셋증권에 매각된 사례와 비교하면 현대증권(PBR 0.42배)은 대형 증권사로서 경영권 인수의 가격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011200]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현대증권 재매각을 비롯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작년 10월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오릭스PE)로의 매각이무산된지 4개월 만에 시장에 매물로 재등장했다.
매각 대상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지분 0.13% 등이다.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 제출은 오는 29일까지다.
hanajjang@yna.co.kr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