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우증권 "중국 은행위기 가능성…보수적 대응"

입력 2016-02-22 08:29  

KDB대우증권은 22일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최근일단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하지만, 중국의 심각한 부채 문제가 은행 위기로 표출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보수적 시장 대응을 권고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중국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부채 문제"라며 "작년 2분기 기준 중국의 전체 부채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43.7%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채 총량도 문제지만 중국 기업들의 부채가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이 더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2009년부터 작년 2분기까지 중국 전체 부채는 GDP 대비 95.4%포인트 증가했다"며 "특히 기업 부채는 GDP 대비 64.5%포인트 증가했고, 절대 규모는 3배 이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황 국면에선 부채가 증가해도 인플레이션과 소득 확대로 부채 부담이크지 않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저물가 국면에서는 화폐 가치가 상승해 부채가 부담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채무자들은 자산을 처분하고 예금을 찾게 되는데 이는 다시 자산 자격이 떨어지고 물가 하락을 부추기는 '위대한 역설'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고 연구원은 "중국의 기업 부채는 GDP 대비 163.1%로 신흥국에서 가장 높고 물가 하락 압력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경기의 둔화가 지속하면서 기업의 수익성도악화하고, 그림자 금융과 지방채에 대한 우려감도 여전해 중국 부채 문제에 대한 지속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