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서 공인회계사 6명 당선

입력 2016-04-14 09:44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공인회계사는 모두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경남 밀양창녕에서 출마한 엄용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김관영(국민의당·전북 군산),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갑), 유동수(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갑) 후보 등 공회회계사 출신 후보 4명이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또 국민의당 채이배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후보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들 공인회계사 출신 의원들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경제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밝혔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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