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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증권 "구조조정 여파 제한적"…은행株 '비중확대'

입력 2016-04-27 08:32  

LIG투자증권은 27일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추진방향 발표에도 상장은행의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은행업종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은경완 연구원은 "국가기간산업 중심의 구조조정과정에서 은행권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상장은행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조조정이 은행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 않는 이유로 ▲ 저금리와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낮아진 경상충당금 수준 ▲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선제적 여신 축소 ▲ 높아진 국책은행 대출 비중 등을 꼽았다.

그는 "2015년 말 부실채권 비율 급등에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건전성 지표는하향 안정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한진해운[117930] 자율협약 관련 추가충당금 부담도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행 대비 높은 경기민감업종 여신 비중으로 할인 거래되던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우리은행[000030]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 종목을 단기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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