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08일 08시 0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주가연계증권(ELS)을 주축으로 한 파생결합증권시장이 올 들어서만 4조원 넘는 자금을 빨아들이는 등 급팽창하고 있다.
8일 금융당국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102조4천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원금 보장형을 포함한 ELS가 70조4천190억원, 원유·금·금리 등을기초 자산으로 하는 DLS(좁은 의미의 파생결합증권)가 32조603억원이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작년 말 기준 98조4천90억원이었는데 넉 달 만에 4조700억원가량 늘어났다.
연초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급락과 저유가로 파생결합증권의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낮아진 것을 오히려 기회로 여기는 투자자가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3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되면서 각 증권사가 판촉용으로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ELS의 일종)를 경쟁적으로 발행한 것도 시장 팽창의 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올해 2월5일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대를 돌파하고 나서 계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005940]이 15조7천979억원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이 미래에셋대우[006800](12조4천813억원), 신한금융투자(9조6천147억원), 미래에셋증권[037620](9조6천75억원), 삼성증권[016360](9조438억원), 하나금융투자(8조2천248억원), 한국투자증권(7조5천923억원), 현대증권[003450](6조9천196억원), 대신증권[003540](6조4천951억원) 순이다.
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올해 파생결합증권 시장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파생결합증권을 적절하게 설계·운용·관리하는지를 올해중점 검사 대상으로 삼겠다고 예고했다.
ELS는 증권사가 자기신용을 기초로 발행하는 무보증 회사채의 성격을 띤다.
이 때문에 파생결합증권 시장이 과도하게 커져 발행기관이 자체 헤지(위험회피)를 제대로 못할 경우 지급불능 등 건전성을 위협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나온다.
작년 3분기 국내 증권사들은 글로벌 증시의 급등락 와중에 파생결합증권 헤지와관련해 1조3천187억원의 막대한 손실을 낸 바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주가연계증권(ELS)을 주축으로 한 파생결합증권시장이 올 들어서만 4조원 넘는 자금을 빨아들이는 등 급팽창하고 있다.
8일 금융당국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102조4천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원금 보장형을 포함한 ELS가 70조4천190억원, 원유·금·금리 등을기초 자산으로 하는 DLS(좁은 의미의 파생결합증권)가 32조603억원이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작년 말 기준 98조4천90억원이었는데 넉 달 만에 4조700억원가량 늘어났다.
연초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급락과 저유가로 파생결합증권의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낮아진 것을 오히려 기회로 여기는 투자자가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3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되면서 각 증권사가 판촉용으로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ELS의 일종)를 경쟁적으로 발행한 것도 시장 팽창의 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올해 2월5일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대를 돌파하고 나서 계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005940]이 15조7천979억원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이 미래에셋대우[006800](12조4천813억원), 신한금융투자(9조6천147억원), 미래에셋증권[037620](9조6천75억원), 삼성증권[016360](9조438억원), 하나금융투자(8조2천248억원), 한국투자증권(7조5천923억원), 현대증권[003450](6조9천196억원), 대신증권[003540](6조4천951억원) 순이다.
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올해 파생결합증권 시장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파생결합증권을 적절하게 설계·운용·관리하는지를 올해중점 검사 대상으로 삼겠다고 예고했다.
ELS는 증권사가 자기신용을 기초로 발행하는 무보증 회사채의 성격을 띤다.
이 때문에 파생결합증권 시장이 과도하게 커져 발행기관이 자체 헤지(위험회피)를 제대로 못할 경우 지급불능 등 건전성을 위협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나온다.
작년 3분기 국내 증권사들은 글로벌 증시의 급등락 와중에 파생결합증권 헤지와관련해 1조3천187억원의 막대한 손실을 낸 바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