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7일 휴메딕스[200670]의 올해 1분기에 필러 매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 6만4천원을 유지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억원과 3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7%, 42.4% 증가했다"며 "이번 실적은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1분기 필러 매출이 32억원으로 13.9% 성장하는 데 그쳤다"며 "이는 1분기 국내 경쟁 업체들의 필러 매출 성장률 146.0%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라고지적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필러 유통망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은 현재 12.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호종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억원과 3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7%, 42.4% 증가했다"며 "이번 실적은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1분기 필러 매출이 32억원으로 13.9% 성장하는 데 그쳤다"며 "이는 1분기 국내 경쟁 업체들의 필러 매출 성장률 146.0%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라고지적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필러 유통망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은 현재 12.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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