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롯데칠성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입력 2016-05-17 08:27  

대신증권은 17일 롯데칠성[005300]의 올 1분기실적이 부진했다면서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수입맥주 소비량 증가로 국산 맥주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맥주 매출 정체 흐름에 2분기 '순하리' 판매 효과를 고려할때 단기적으로 실적이 오르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롯데칠성의 부진한 실적은 추정치와 비슷했다"면서 "특히주류 사업 매출액(2천3억원)은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3천425억원을 기록한 음료 매출은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맥주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200억원 수준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다"며 "수입맥주 수요 증가로 국내 맥주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올해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료와 주류 매출의 성장 전망치는 각각 6%, 2%다. 연간 영업이익은 13% 오를것으로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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