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만도[204320]가 자율주행 기술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와 전장 부품사로서의 위상 강화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임은영 연구원은 "만도는 현대차 EQ900에 부분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납품한 데 이어 미국 업체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며 글로벌 전장 부품사로서 위상이 승격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만도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R) 목표를 12배에서 대만·중국 ADAS 부품업체 평균인 14.4배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정부가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규모를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면만도는 대기업에서 제외되면서 세금감면, 연구개발 세제혜택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은영 연구원은 "만도는 현대차 EQ900에 부분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납품한 데 이어 미국 업체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며 글로벌 전장 부품사로서 위상이 승격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만도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R) 목표를 12배에서 대만·중국 ADAS 부품업체 평균인 14.4배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정부가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규모를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면만도는 대기업에서 제외되면서 세금감면, 연구개발 세제혜택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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