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1일 화장품 업체 잇츠스킨[226320]의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신규제시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잇츠스킨은 작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후 부진하던 매출이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며 "수출 대행 매출 또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에서 경쟁사들이 계속 위생허가를 받고 있어 잇츠스킨의 달팽이류 제품도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1분기 모회사의 중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규제 리스크 해소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잇츠스킨은 중국 최대 유아복 회사인 썬마그룹과의 합작회사를 통해 신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위생허가만 받으면 O2O(온·오프라인 연계) 유통망 설립 계약을 맺은 뉴월드그룹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영화 연구원은 "잇츠스킨은 작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후 부진하던 매출이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며 "수출 대행 매출 또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에서 경쟁사들이 계속 위생허가를 받고 있어 잇츠스킨의 달팽이류 제품도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1분기 모회사의 중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규제 리스크 해소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잇츠스킨은 중국 최대 유아복 회사인 썬마그룹과의 합작회사를 통해 신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위생허가만 받으면 O2O(온·오프라인 연계) 유통망 설립 계약을 맺은 뉴월드그룹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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