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3일 LG전자[066570]의 실적 개선세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8천원에서 7만4천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를 제외한 주력 사업부의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그러나 올해 나타난 HE(홈엔터테인먼트·TV)와 H&A(가전·에어컨)의 이례적인 높은 수익이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고말했다.
이 연구원은 "MC 사업부의 극적인 반전 없이는 내년 이후의 실적이 올해보다 높아진다고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LG전자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공급 체인 관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원점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전자에 적용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종전 1.15배에서 1.1배로 하향적용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승우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를 제외한 주력 사업부의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그러나 올해 나타난 HE(홈엔터테인먼트·TV)와 H&A(가전·에어컨)의 이례적인 높은 수익이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고말했다.
이 연구원은 "MC 사업부의 극적인 반전 없이는 내년 이후의 실적이 올해보다 높아진다고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LG전자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공급 체인 관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원점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전자에 적용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종전 1.15배에서 1.1배로 하향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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