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등 완성차의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저가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5.5배, 5.8배로 글로벌 평균(7.3배)보다 저평가가 심화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 외에 배당 증가, 중국 판매량 회복,올해 2분기 가동률 상승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기아차는 구형모델 비중 하락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 상승으로 판매 부진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그동안 구형모델의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내렸다"며 "그러나 중국 전체 판매량 내 구형모델 비중이 2012년 41.1%에서 올해 1∼5월 누적 12.4%까지 떨어져 추가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싼과 스포티지의 출시로 올해 1∼5월 누적 SUV 판매 비중이 시장비중을 웃돌았다"며 "6월부터는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며 중국 판매량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에서 두 업체 간 중장기 상승 여력은 대체로 동일하나 단기 실적 모멘텀이 우수한 기아차가 좀 더 탄력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진우 연구원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5.5배, 5.8배로 글로벌 평균(7.3배)보다 저평가가 심화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 외에 배당 증가, 중국 판매량 회복,올해 2분기 가동률 상승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기아차는 구형모델 비중 하락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 상승으로 판매 부진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그동안 구형모델의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내렸다"며 "그러나 중국 전체 판매량 내 구형모델 비중이 2012년 41.1%에서 올해 1∼5월 누적 12.4%까지 떨어져 추가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싼과 스포티지의 출시로 올해 1∼5월 누적 SUV 판매 비중이 시장비중을 웃돌았다"며 "6월부터는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며 중국 판매량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에서 두 업체 간 중장기 상승 여력은 대체로 동일하나 단기 실적 모멘텀이 우수한 기아차가 좀 더 탄력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