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우리은행 건전성 개선…3분기 순익 3천억 전망"

입력 2016-07-20 08:41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우리은행[000030]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3분기에도 3천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2분기에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3천71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며 "특히 상반기 이자 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4%나 증가한 점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무엇보다 건전성 개선이 고무적"이라면서 "요주의비율이 하락하고있고 연체율도 개선 추세여서 3분기에도 순이익 3천억원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내다봤다.

그는 "우리은행의 올해 순이익 규모가 1조2천22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평균 시가배당 수익률은 5.3%로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데도 내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39배로 여전히저렴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500원을 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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