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코스닥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이 상장 첫날인 10일 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인버스 ETF'의 거래량은 각각 34만7천391건과 68만7천335건으로 총 103만4천726건을 기록했다.
최근 코스닥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700선을 웃돌고 있어 하락에 베팅을 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상장 첫날을 맞아 새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버스 상품이 상장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상품은 '코스닥150 선물지수' 일간수익률의 -1배 수익(1% 하락시 1%의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을 추종하는 ETF다.
이날 수익률은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96% 오르면서 'TIGER 코스닥150인버스ETF'는 1.65% 떨어졌고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는 1.10% 하락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인버스 ETF'의 거래량은 각각 34만7천391건과 68만7천335건으로 총 103만4천726건을 기록했다.
최근 코스닥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700선을 웃돌고 있어 하락에 베팅을 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상장 첫날을 맞아 새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버스 상품이 상장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상품은 '코스닥150 선물지수' 일간수익률의 -1배 수익(1% 하락시 1%의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을 추종하는 ETF다.
이날 수익률은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96% 오르면서 'TIGER 코스닥150인버스ETF'는 1.65% 떨어졌고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는 1.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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