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범 대한방직[001070] 회장이 주식을 차명으로보유하고 있다가 뒤늦게 실명 전환해 금융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설 회장은 지난 7월 주식 대량 보유 보고서에 보유 주식 수를 15만8천777주(14.
98%)로 기재했다가 16일 21만548주(19.86%)로 정정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설 회장이 대량 보유 지분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한 만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분공시 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주의, 경고 등 행정제재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통보할 수 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설 회장은 지난 7월 주식 대량 보유 보고서에 보유 주식 수를 15만8천777주(14.
98%)로 기재했다가 16일 21만548주(19.86%)로 정정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설 회장이 대량 보유 지분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한 만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분공시 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주의, 경고 등 행정제재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통보할 수 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