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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이통3사, 갤노트7 리콜 영향 제한적…배당매력 유효"

입력 2016-09-06 08:55  

유진투자증권[001200]은 6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 결정으로 이동통신 3사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이들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노트7 교환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통3사 역시갤노트7 구매자 중 환불 요청자에 대한 개통 철회를 결정했다"며 "통신사가 제공한보조금이나 선택약정할인은 개통 철회시 회수되는 비용이므로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않는다"고 진단했다.

국내 갤노트7의 판매 대수는 약 4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오프라인 대리점과 판매점에 대한 판매수수료 처리 문제가 결정되지 않았으나 판매수수료의 규모는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통3사의 실적은 애플의 아이폰7, LG전자[066570] V20 출시와 소비자 데이터사용량 증가로 호조세를 띨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플래그십 단말기는 소비자를 높은 수준의 요금제로 유인하는 효과가 크다"며 "LG전자와 아이폰의 플래그십 단말기인 V20과 아이폰7의 출시일이 7일임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통신사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당 데이터 소비량은 7월 기준 5.24기가바이트(GB)로 소비자의 동영상 수요 증가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 역시 소비자들이 높은 수준의 요금제로 상승 전환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통신업종에 대한 배당 매력도 유효하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은 예상 배당금이 1만원으로 4.4%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KT[030200]의 경우 800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유플러스[032640]는 배당성향 30%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금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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