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로 내림세를 보이던 삼성SDI[006400]가 오름세로 반전한 지 하루 만에 도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1.38% 내린10만7천원에 거래됐다.
삼성SDI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내리 약세 흐름을 탔으나 전날 저가 매수세가유입되며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2.84% 올랐다.
업계에서는 갤노트7의 리콜 비용 분담 등을 감안해 삼성SDI의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중대형 전지의 중국 매출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소형전지 수익성이 2분기 흑자 전환한이후 갤럭시 노트 7의 영향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중립'으로 낮췄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1.38% 내린10만7천원에 거래됐다.
삼성SDI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내리 약세 흐름을 탔으나 전날 저가 매수세가유입되며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2.84% 올랐다.
업계에서는 갤노트7의 리콜 비용 분담 등을 감안해 삼성SDI의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중대형 전지의 중국 매출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소형전지 수익성이 2분기 흑자 전환한이후 갤럭시 노트 7의 영향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중립'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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