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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법원 "이대로는 회생 어려워" 언급에 한진해운 급락

입력 2016-09-21 09:46  

법원이 물류 대란을 해소하지 못하면 한진해운의 회생 가능성이 어려워진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소식에 한진해운[117930]이 21일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1.50% 떨어진 1천원에 거래됐다.

한진해운의 회생 절차를 관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감독관청인 해양수산부, 산업은행, 부산항만공사, 한진해운 등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법원은 이 자리에서 "회생 절차 개시 후 발생한 미지급 용선료가 이미 400억원을 넘었고, 화주의 손해배상채권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조 단위 금액에 이를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회생계획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다른 해운주는 동반 강세다.

현대상선[011200]은 전 거래일보다 8.02% 상승한 8천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003280]도 14.68% 급등한 채 거래됐다.

이밖에 팬오션[028670](1.83%), KSS해운[044450](1.18%), 대한해운[005880](1.01%)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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