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6일 네이버가 자회사라인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주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의 주가 상승세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라인은 이들 플랫폼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3일 기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한 라인의적정 월 활동 사용자(MAU)당 가치는 73.1달러,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7천억원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결국 네이버 시가총액(28조9천412억원)에 내재된 네이버 포털의 내재가치가 21조1천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라인 가치는 아직 다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것이다.
그는 "저평가된 라인의 가치로 인해 네이버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호윤 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의 주가 상승세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라인은 이들 플랫폼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3일 기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한 라인의적정 월 활동 사용자(MAU)당 가치는 73.1달러,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7천억원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결국 네이버 시가총액(28조9천412억원)에 내재된 네이버 포털의 내재가치가 21조1천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라인 가치는 아직 다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것이다.
그는 "저평가된 라인의 가치로 인해 네이버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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