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4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다 오름세로 마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시초가(1만3천500원)보다 10.74% 오른 1만4천950원에마감했다.
이는 공모가(1만5천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개장 직후 1만2천150원까지 떨어졌다가 바로 오름세로 전환해 장중 1만6천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단기 차익을 노린 개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만4천원 후반대에 안착하는 데 그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지주사 화승인더스트리가 베트남 소재 운동화 제조사인 화승비나(HS VINA)의 국내 상장을 위해 2015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화승비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0.43대 1로 공모액의 절반을채우지 못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시초가(1만3천500원)보다 10.74% 오른 1만4천950원에마감했다.
이는 공모가(1만5천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개장 직후 1만2천150원까지 떨어졌다가 바로 오름세로 전환해 장중 1만6천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단기 차익을 노린 개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만4천원 후반대에 안착하는 데 그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지주사 화승인더스트리가 베트남 소재 운동화 제조사인 화승비나(HS VINA)의 국내 상장을 위해 2015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화승비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0.43대 1로 공모액의 절반을채우지 못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