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자회사 두산밥캣의기업공개(IPO) 연기 소식에 10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2.76% 급락한 6천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개장에 앞서 두산밥캣은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날 공시를 통해 "공모물량을 줄이는 등 공모구조를 조정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물량 이상의 투자의사는 확인했으나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상장은 오는 11월이나 내년 1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회사로, 북미시장에서 수십 년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하반기 IPO '빅3' 중 하나로 꼽혀 왔으며,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예정이었다.
두산[000150](-5.17%), 두산중공업[034020](-5.33%), 두산엔진(-11.58%) 등 다른 두산그룹주도 동반 하락세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2.76% 급락한 6천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개장에 앞서 두산밥캣은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날 공시를 통해 "공모물량을 줄이는 등 공모구조를 조정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물량 이상의 투자의사는 확인했으나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상장은 오는 11월이나 내년 1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회사로, 북미시장에서 수십 년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하반기 IPO '빅3' 중 하나로 꼽혀 왔으며,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예정이었다.
두산[000150](-5.17%), 두산중공업[034020](-5.33%), 두산엔진(-11.58%) 등 다른 두산그룹주도 동반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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