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해외 생명과학 연구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정연철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 산업의성장에 따라 생명과학 연구장비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영업망을 강화, 글로벌 선두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을 할 때 활용되는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세포 카운팅, 생체조직 투명화, 디지털 세포 이미징 등 3가지로 나뉜다.
작년 매출액은 약 41억원으로 올 상반기에는 약 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 미국 지사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에 유럽지사도 설립했다. 41개국에 걸쳐있는 글로벌 유통망은 50여 곳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과학 연구 산업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 성장 섹터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의약품, 식품 등에대한 정부 규제 강화가 글로벌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데 시장 성장성 측면에선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이번 공모로 총 157억~181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모 자금은 사업부문별 연구개발, 체외진단 등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유통망강화, 독자 브랜드 마케팅 등에 골고루 쓰일 예정이다.
공모 주식 수는 모두 70만8천96주, 희망가격 범위는 2만2천200원~2만5천500원이다.
19~2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회사의 정연철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 산업의성장에 따라 생명과학 연구장비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영업망을 강화, 글로벌 선두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을 할 때 활용되는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세포 카운팅, 생체조직 투명화, 디지털 세포 이미징 등 3가지로 나뉜다.
작년 매출액은 약 41억원으로 올 상반기에는 약 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 미국 지사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에 유럽지사도 설립했다. 41개국에 걸쳐있는 글로벌 유통망은 50여 곳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과학 연구 산업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 성장 섹터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의약품, 식품 등에대한 정부 규제 강화가 글로벌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데 시장 성장성 측면에선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이번 공모로 총 157억~181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모 자금은 사업부문별 연구개발, 체외진단 등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유통망강화, 독자 브랜드 마케팅 등에 골고루 쓰일 예정이다.
공모 주식 수는 모두 70만8천96주, 희망가격 범위는 2만2천200원~2만5천500원이다.
19~2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