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제일기획[030000]이 성수기에 접어들어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올해 매각이슈, 실적 부진, 경영진단,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며 "4분기 성수기 진입을 계기로 부정적인요인들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평가)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에는 광고 성수 시즌이 시작된다며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광고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 갤럭시S8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룹의 경영진단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될 것"이라며 "제일기획을둘러싼 장기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올해 매각이슈, 실적 부진, 경영진단,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며 "4분기 성수기 진입을 계기로 부정적인요인들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평가)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에는 광고 성수 시즌이 시작된다며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광고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 갤럭시S8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룹의 경영진단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될 것"이라며 "제일기획을둘러싼 장기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