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9일 정부 규제의 영향으로 내년공동주택 분양시장이 냉각기를 맞을 전망이라며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내년 신규 주택 공급은 규제 영향으로 30% 감소할 전망"이라며 "공동주택 분양은 올해 45만호에서 내년 30만호로 약 3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 건설사의 주택공급 물량도 11만호로 올해보다 17%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11·3 대책과 같은 정부의 분양·금융 관련 규제의 지속을 전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시장은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9만1천호의 정비사업물량이 내년에는 12만∼15만호로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반면 해외 수주는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해외부문 사업 축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정비시장 확대로 토지신탁주는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최선호주로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034830]을 제시하고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산업[012630],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의 매수를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연구원은 "내년 신규 주택 공급은 규제 영향으로 30% 감소할 전망"이라며 "공동주택 분양은 올해 45만호에서 내년 30만호로 약 3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 건설사의 주택공급 물량도 11만호로 올해보다 17%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11·3 대책과 같은 정부의 분양·금융 관련 규제의 지속을 전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시장은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9만1천호의 정비사업물량이 내년에는 12만∼15만호로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반면 해외 수주는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해외부문 사업 축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정비시장 확대로 토지신탁주는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최선호주로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034830]을 제시하고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산업[012630],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의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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